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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과] 4년간 열심히 달려 온 국어교육과 학우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
  • 작성자 : 최혜수
  • 작성일 : 2021-02-19
  • 조회수 : 319

안녕하세요!

2021년 2월자로 졸업하는 국어교육과 17학번 최혜수입니다.

상투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17학년도에 부푼 꿈과 설렘을 가득 안고 입학하여 신입생 OT를 다녀온 게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저와 제 동기들이 교원자격증과 졸업장을 받게 되는 순서를 맞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날 따름입니다.

돌이켜 보면 4년간 국어교육과의 한 학우로서 참 많이 울고 웃었던 추억들을 가득 안고 떠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1박2일로 떠났던 경주를 시작으로 하여,

1학년 때 동기들과 열심히 합을 맞춰 준비했었던 국어교육과의 날, 2학년 때 동기들 및 교수님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안동 문학기행,

3학년 때는 너나할 것 없이 정말 한가족 같이 즐겁게 다녀온 영주 학술기행, 4학년 때 어느덧 성숙해진 예비교사로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녀왔던 교생실습까지.

또, 저에게는 특히나 별하국교의 부학생회장으로 1년간 별하의 이름을 빛내고자 집행부와 1학년 학우들과 함께 똘똘 뭉쳤었던 2019학년도의 추억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정말 잊지 못할,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소중하고도 값진 추억들을 가득 안고 떠나게 되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4년간 열심히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국어교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고,

또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꿈을 향해서, 조금은 떨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찬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을 것이며,

혹은 보다 더 준비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에 조금 더 머무르며 열심히 공부를 해 나갈 학우들 역시 있겠지요.

누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지금까지 우리가 해 왔던,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갈 노력들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하고 쓴소리를 보낼 수는 없으며,

그 선택은 응원받고 박수받기에 마땅한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을 비롯하여 21년 2월자로 졸업하는 저의 졸업동기들,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대학생'이라는 익숙한 위치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간들을 보내며 열심히 자신의 꿈을 좇아갈 졸업생들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꽃길'만' 걸으라는 말보다도,

우리 인생사에 있어서 불가피한 요소인 고난과 시련을 맞게 되었을 때 그것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극복해 냄으로써

고통과 절망감이 아닌, 뜻깊은 교훈과 함께 매순간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이렇게 몇 글자로나마 전하고 싶습니다.

 

4년간 열심히 달려 온 우리들에게, 그리고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을 해 나갈 우리들에게

박수를 쳐 주며 대구대학교 교정을 떠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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